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재미교포 67% 美시민권 취득

미국에 살고 있는 교포중 67%가 미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6일 한인봉사단체인 한미연합회(KAC) 센서스정보센터에 따르면 미 인구조사국의 2000년도 센서스자료를 분석한 결과 한국을 포함한 해외 출생 한인이 70만1,000명으로 전체 한인 108만명의 64.9%를 차지했으며 이중 48.6%인 34만1,000명이 미 시민권자였다. 귀화 한인수에다 미국에서 출생, 자동적으로 시민권자가 된 `한인 2세'(3,4세 포함) 37만9,000명을 합치면 미 시민권 취득 한인은 72만명으로 전체 한인의 66.6%에 달했다. 99년 통계자료에서는 해외출생 한인 61만1,000명중 41.2%인 25만2,000명이 미 시민권자였다. 한편 지난 90년도 센서스에서는 해외출생 한인이 56만8,000명으로 전체(79만9,000명)의 71.1%를 차지했으나 2000년도 센서스에서는 6%포인트가량 감소했다. 이는 한국 등지에서 이민오는 한국인들이 점차 줄면서 한인사회가 1세 중심의 한국어권 사회에서 2세 중심의 영어권 세대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됐다. /로스앤젤레스=연합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