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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프리텔] 내달부터 단말기로 전자상거래실시
입력1999-06-21 00:00:00
수정
1999.06.21 00:00:00
한국통신프리텔(016)은 내달 1일부터 기존 가입자들에게 PCS폰 단말기로 주식과 은행거래 등을 할 수 있는 사이버비즈니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주식거래 서비스는 우선 7월1일부터 대신증권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시작하고 7월중으로 현대와 LG, 대우 등 10여개 증권사로 서비스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또 사이버 은행거래인 이동뱅킹서비스는 내달 중순부터 조흥은행과 주택은행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를 시작한후 8월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하고 대상 은행도 확대할 방침이다.
이용요금은 별도의 통화료나 월정액없이 ▲은행계좌이체 및 주식주문체결 완료시 건당 60원 ▲거래가 없는 단순 잔고조회나 주식시세 조회시 건당 30원이다.
한통프리텔은 내달부터 본격 선보일 사이버비즈니스 서비스가 스마트폰이나 PDA(개인정보단말기)와 같은 별도의 단말기를 구입할 필요없이 기존의 휴대폰만으로도 언제 어디서나 전자상거래를 할 수 있는 점이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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