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오른쪽)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20일 우리투자증권 명동WMC에서 국내 최초 상장지수펀드(ETF) 자동매매 시스템인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 서비스에 가입한 뒤 황성호(왼쪽) 우리투자증권 사장에게 가입신청서를 전달하고 있다. 우리 스마트 인베스터는 코스피지수가 일정 수준 이상 하락하면 투자금액을 늘려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상품으로 지난 9월 출시 후 6개월 만에 누적잔액 1,000억원을 돌파했다. 우리투자증권은 우리은행 등 계열 은행과 함께 ETF 자동매매 시스템을 적용한 공모펀드를 출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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