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스캔 후 바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웹 클라우드에 업로드할 수 있는 신제품 스캐너'엡손 퍼펙션 V550 포토'(사진)를 31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6400dpi의 광학 해상도를 갖춰 고품질의 스캔이 가능하고, 스캔한 사진을 다양한 방식으로 편집할 수 있다. 또 편집한 이미지는 PC를 거치지 않고 스캐너에서 SNS처럼 웹 서비스에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어 편하다. 특히 오래된 필름이나 사진 표면의 먼지와 스크래치를 자동으로 제거해 준다. 서치헌 한국엡손 이사는 "이 제품은 빛 바랜 앨범 속 사진을 손쉽게 복원하고 공유할 수 있어 남녀 누구나 편리하게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