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재 연구원은 “신제품 조기개발로 갤럭시S3와 노트2 삼성 플래그십 스마트폰 및 태블릿PC에 납품하면서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기술력 증진으로 사실상 지난해 실적 부진을 극복하고 있는 상황으로 3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스마트 단말 보급이 확대되는 내년에도 기존 고객사내 점유율 상승 및 고객다변화에 따른 휴대폰 커넥터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다”고 분석했다.
또 그는 “지난해 제품 대응력 부족으로 실적과 주가 모두 부진했으나 올해는 삼성 스마트폰 커넥터 납품업체로 저변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스마트폰 기능이 다양해지면서 기기당 커넥터 탑재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커넥터 업체들이 슬림하면서도 정밀한 고사양 제품을 선행 개발하는 것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삼성 갤럭시S3, 갤럭시 노트2, 갤럭시10.1 등 주요 스마트 기기에 커넥터를 납품하고 있어 하반기 휴대폰용 커넥터를 중심으로 빠르게 실적 개선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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