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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황] 개인·기관 '사자' 이틀째 상승
입력2011-07-27 15:29:56
수정
2011.07.27 15:29:56
코스닥지수가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째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27일 전날보다 2.27포인트(0.42%) 오른 538.12에 장을 마감했다. 외국인이 342억원 순매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이 각각 129억원, 323억원 순매수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 올렸다.
업종별로는 종이ㆍ목재가 6.10% 급등한 가운데 의료ㆍ정밀기기(3.22%), 오락ㆍ문화(3.09%) 등에 매수세가 몰렸고 방송서비스(-1.63%), 운송(-0.92%), 금융(-0.60%) 등은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0위권에서는 에스에프에이(2.62%), 포스코ICT(0.72%), SK브로드밴드(0.71%) 등이 올랐고 셀트리온(-3.54%), CJ E&M(-3.54%), CJ오쇼핑(-2.66%) 등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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