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택포럼」 오늘 발족/주택산업 발전방향 모색
입력1997-09-03 00:00:00
수정
1997.09.03 00:00:00
주택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정보교환을 목적으로 하는 주택건설인의 모임인 「주택 포럼」이 3일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한다.주택포럼은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사업협회의 모든 회원사와 주택산업연구원, 주택공제조합 임원들을 정회원으로 하고 있다. 또 조세, 금융, 국토개발 전문가, 언론인 등 5천여명의 주택산업 관련자들도 참여시켜 명실상부한 주택산업 토론의 열린 장으로 키울 계획이다.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정희수 주택산업연구원장은 『단순 친목 단체를 탈피해 학계, 정계, 주무 부처장관 등을 정기적으로 초청, 바람직한 주택정책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현재 안고 있는 주택문제를 주제로 간담회, 세미나, 특강, 해외연수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무주택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바람직한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오는 11월에는 영국 버밍엄대학 주택관련 전문가와 공동 세미나를 열기로 했다. 포럼의 대표는 두개의 주택협회 회장과 연구원장이 공동으로 맡기로 했다.<유찬희 기자>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