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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 차세대 콘텐츠 발굴 육성
입력2004-02-19 00:00:00
수정
2004.02.19 00:00:00
정두환 기자
체감형 3차원입체영상(3D)ㆍ네트워크 콘솔게임 등 향후 세계시장을 주도할 10개 차세대 첨단 콘텐츠가 집중 발굴ㆍ육성된다. 이와함께 디지털콘텐츠의 수출 지원을 위해 해외 현지에 테스트베드가 구축된다.
정보통신부는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콘텐츠산업 육성계획을 마련, 오는 2007년까지 관련 생산 7조5,000억원, 수출 4억달러, 1만2,000명의 신규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위해 정통부는 올해 80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기반조성 및 신규 콘텐츠 발굴
▲해외진출 지원
▲유통체계 개선
▲핵심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첨단 IT콤플렉스 조성 사업등을 추진키로 했다.
정통부는 특히 향후 2~3년후 신규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체감형 3D게임, 위피(WIPI)기반 모바일, 인터랙티브 영상, 네트워크 콘솔 게임 등 선도기술이 적용된 10개의 차세대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내 `디지털콘텐츠 제작협력센터`에 관련 제작 장비를 확충하고 미국ㆍ중국 등 해외에 온라인게임 테스트베드를 구축, 콘텐츠 해외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두환기자 dhchu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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