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곡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가 해외 언론으로부터 잇따른 호평을 받고 있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프랑스의 유력 온라인 IT 매체인 ‘레 뉘메리크’는 “LG 곡면 OLED TV의 화질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고 호평하며 최고점인 별 5개를 부여했다. LG OLED TV는 화질뿐 아니라 균일도, 3D, 사용편의성, 사운드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며 별 5개를 획득했다.
르 뉘메리크는 특히 LG 곡면 OLED TV의 명암비에 대해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 무한대의 명암비가 실현됐다”고 극찬했다. 또 넓은 시야각과 잔상없는 3D 이미지, 빠른 응답속도 등을 호평했다.
이 밖에 유명 IT 매체인 ‘씨넷’ 호주판과 미국 IT 전문매체 ‘기즈모도’, 미국 디스플레이 전문평가기관인 ‘디스플레이 메이트’도 LG 곡면 OLED TV의 화질과 음질, 사용편의성, 디자인 등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부장(상무)는 “LG OLED TV는 세계 최초이자 최고의 제품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고 있다”며 “꿈의 화질을 구현한 OLED TV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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