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KB투자증권은 파라다이스에 대해 목표주가 4만6,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민정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지노 시장의 핵심 성장 동력인 중국인 방문객 수와 드롭액은 여전히 견조한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홀드율 하락은 단순 운에 해당되는 것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기존 3개 영업장의 영업면적 확대와 파라다이스 글로벌이 운영되고 있는 2개의 영업장 통합을 2015년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기초체력은 향상될 전망”이라며 “2017년 1분기 1차 개장하는 영종도 복합리조트는 여전히 가장 매력적인 모멘텀으로 중장기적인 투자 매력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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