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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콤 '아이리버 H-300시리즈
입력2004-06-08 19:37:32
수정
2004.06.08 19:37:32
"사진파일도 감상" 대용량 자랑
레인콤(대표 양덕준)도 대용량 컬러 하드디스크(HDD)형 MP3플레이어를 내놓는다.
레인콤은 HDD 방식으로는 세계 처음으로 26만 컬러 2인치 TFT-LCD(초박막 액정표시장치)가 달린 ‘아이리버 H-300시리즈’를 8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연결해서 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휴대용 저장장치인 USB호스트 기능으로 카메라에 저장된 사진을 옮겨 담을 수 있다. 또 40GB 기준 최대 2000개의 폴더와 9999개의 음악파일을 인식할 수 있을 만큼 대용량을 자랑한다.
레인콤 관계자는 “가로 26글자, 세로 10줄 크기 화면으로 노래가사나 전자책을 보거나 사진파일을 감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격은 20GB(H-320) 49만9000원, 40GB(H-340) 62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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