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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외환보유고 세계 5위
입력2001-01-12 00:00:00
수정
2001.01.12 00:00:00
한국, 외환보유고 세계 5위
우리 나라의 외환보유고가 세계 5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홍콩무역관은 12일 홍콩금융관리국(HKMK)의 국별 외환보유고 자료를 인용,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작년 말 현재 962억달러로 일본, 중국, 홍콩, 대만에 이어 5번째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나라별로는 일본이 3,546억달러(작년 11월말)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중국 1,639억달러(2000년 11월말) ▦홍콩 1,075억달러(12월말) ▦대만 1,067억달러(12월말) ▦한국 962억달러 ▦독일 866억달러(11월말) ▦싱가포르 781억달러(11월말) ▦미국 666억달러(12월말) ▦프랑스 645억달러(11월말)의 순을 보였다.
고진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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