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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이, 프리미엄 원목 가구 ‘더 오크’ 출시

수제 원목가구 브랜드 시세이는 북미산 참나무 소재를 사용한 프리미엄 라인 ‘더 오크(The Oak)’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세이 ‘더 오크’ 시리즈는 화이트 오크보다 고급 수종인 북미산 레드 오크(적 참나무)를 주 소재로 사용했다. 레드 오크는 다른 소재보다 뒤틀림이 적고 수려한 천연 무늬가 장점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시세이만의 섬세한 수제 공법을 적용, 원목 가구를 장기간 사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했다.

서랍장 레일은 독일 헤펠레(Hafele)사의 고품질 하드웨어를 적용했고 전 제품을 인체에 무해한 천연 도장으로 마무리했다.

기존 오크 소재의 원목 가구가 고가였던데 반해 시세이는 ‘기업형 공방’ 1세대 기업으로 체계적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100% 직영 판매 방식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대로 오크 가구를 선보이고 있다.



김찬섭 시세이 대표는 “‘더 오크 시리즈’는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갖춘 국내 최고의 가구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디자인 작업과 시제품 테스트까지 약 1년여에 개발했다”며 “유행에 민감하지 않은 디자인과 좋은 품질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공간의 품격과 무게를 더해주는 원목 가구”라고 소개했다.

‘더 오크’ 시리즈는 침대, 소파 테이블, 서랍장, 거실장, 스툴, 협탁 등 7종으로 출시됐으며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침대는 135만원, 거실장은 105만원이며 론칭 기념으로 침대, 협탁, 5단 서랍장, 3단 서랍장 등으로 구성된 베드룸 세트 구입시 총 구매가격의 5%를 할인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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