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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업계 최초 가상 패션스토어 오픈

G마켓이 온라인몰 최초로 지하철 명동역에 ‘가상 패션 스토어’를 오픈했다. G마켓은 오는 11월 14일까지 명동역 플랫폼에 가상 패션 스토어를 열고 8기의 스크린도어를 통해 다양한 추동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들이 스크린도어에 전시된 상품을 보고 원하는 상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을 통해 찍으면 G마켓 모바일 전용 페이지로 이동, 손쉽게 구매 및 결제를 할 수 있다. 온라인 창에서만 보던 제품 이미지를 착장한 모델 컷으로 확인할 수 있고, G마켓에 입점한 다양한 소호몰의 최신 패션 제품을 총망라해 볼 수 있는 것도 다른 특징이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상무는 “G마켓 가상 패션스토어는 성장 가능성이 무한한 모바일 쇼핑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고객이 더 즐겁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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