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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시스템, 앤콤정보 인수
입력2003-09-14 00:00:00
수정
2003.09.14 00:00:00
이학인 기자
장외기업인 코닉시스템이 등록업체인 앤콤정보시스템(54620)을 인수해 우회등록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앤콤정보시스템은 최대주주인 박봉현씨와 특수관계인 4명이 보유주식 115만주(지분율 46.75%)를 코닉시스템에 60억원에 매각, 최대주주가 바뀌었다고 밝혔다.
코닉시스템은 지난 94년 설립된 반도체장비, LCD장비, 컨트롤기기 및 소프트웨어 업체로 지난해말 현재 자본금은 53억3,400만원이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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