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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채 신상품 2종 발매/한투,4∼5년 최장기형
입력1997-07-10 00:00:00
수정
1997.07.10 00:00:00
한국투자신탁은 장기적인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저축기간 4년, 5년형의 최장기 단위형 공사채인 「수퍼단위형공사채」를 9일부터 판매하고 있다.또 각종 법인은 물론 동호회 등 임의단체까지 재정후원이 가능한 공익상품 「우리는 하나 공사채」도 동시에 판매한다.
9일 한국투신 관계자는 『「수퍼단위형 공사채」는 장기투자자에게 보다 다양한 투자기간에 보다 적절한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발매됐다』며 『이에 따라 한국투신은 1년에서 5년까지 각연도별로 장기상품을 가지게 됐다』고 말했다.
「수퍼단위형공사채」는 가입대상이나 금약에 제한이 없으며 언제든지 중도해약이 가능하다. 다만 장기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3년 미만에 인출하는 고객에게는 환매수수료 이외에 장기투자기금을 추가로 공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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