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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으로 풀어본 '새해 재운'


역학으로 풀어본 '새해 재운' "코스피 1,600 찍고 코스닥은 700 간다" 노해정 사주아카데미 대표 새해는 정해(丁亥)년이다. 새해가 황금돼지띠라는 말도 있는데, 이는 속설에 불과하다. 정(丁)은 물상론으로 볼 때에는 음화이므로 초롱불, 화로불에 해당되며, 색상으는 적황(주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성질로 볼 때에는 가시광선에 해당되므로 특정색상을 상징한다기 보다는 일곱색을 모두 총괄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굳이 대입을 한다면 붉은(주황) 돼지해 정도라고 말할 수 있겠다. 또한 어떤 역학적 문헌을 보더라도 황금돼지띠가 정해년이라는 근거는 없다. 그러나 세시 풍속에서의 돼지는 다산과 경제적 풍요를 상징해왔기 때문에 이러한 관념적 기대감은 새해의 전반적 국민의 정서에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 음양오행상으로 볼 때, 정(丁)은 양기의 조절적 응축작용이며 광원에서 뿜어 나오는 섬광을 의미하는 글자다. 해(亥)는 물(水)을 의미하며 나무(木)의 성장이 시작되는 시발점을 의미하는데 , 물(水)은 풍요와 변화를 목(木)은 정신과 지식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정해년은 이처럼 물과 불의 상극적 대립 양상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반면 해(亥)는 양(陽)의 성향이므로 음(陰)의 성향인 정(丁)과의 음양 교합작용도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주명리학적으로는 해(亥)가 역마살(驛馬煞)에 해당되는데, 역마살은 변화의 촉발성분이므로 정해년 한해는 그야말로 변화, 변혁, 혁신등의 동적인 니즈(Needs)가 팽배해지게 될 것이라 판단된다. 따라서 정해년 새해는 경제, 사회, 정치 등 전반에 걸쳐서 변혁과 수혈을 요구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환율의 하락, 상반기중 국내정정의 돌발변수 발생, 유가의 고공행진 지속, 증시의 불안요소 상존, 소비경제의 양극화 내지는 위축 등 극심한 어려움 속에서도 한줄기 서광이 비추는 것과 같이 수출호조, 하반기 이후 투자의 활성화 조짐이 나타나는 등 국가경제의 버팀목은 굳건하게 지켜질 것으로 판단된다. 코스피의 경우 상반기 안정세를 보이다가 2ㆍ4분기에 잠시 조정기간을 거칠 것으로 판단되며, 코스닥의 경우 상반기 일시적 폭락도 예상되는 등 파란을 거치다가 3ㆍ4분기 이후 안정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결과적으로 올해 코스피지수는 1,600포인트, 코스닥지수는 700포인트 정도로 예상된다. ●쥐띠-외부 자문·조언귀기울여라 스스로의 힘으로는 중과부적! 외부의 자문과 조언에 귀기울이는 것이 좋다. 인맥이 넓어지는 만큼 유혹도 따르겠다. 겸손을 무기로 자신을 낮추는 것이 현명하다. 부지런한 성정을 최대한 활용한다면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36년생, 타산지석이다. 부드러움이 강함을 제압한다. 48년생, 내 고집만 피우지 말고 주변을 돌아보라. 타협하면 길하다. 60년생, 타인을 포용하라. 이해심이 더 큰 이익을 가져다 준다. 72년생, 조급함은 좋지 않다. 느긋하면 오히려 길하다. 84년생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소띠-하반기 이후 좋은 결실 온다 숨돌릴 여유를 가지는 것이 오히려 좋다. 자연과 호흡하며 정서를 어루만지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마음의 안정은 새로운 에너지로 발휘될 수 있다. 하반기 이후 좋은 결실도 예상된다. 37년생, 스스로의 모순에 빠지지 말라. 단정적인 결론을 유보하고 새로운 각도에서 접근함이 길하다. 49년생, 문서운이 길하다. 장기적 안목에서 투자를 검토하면 실속있다. 61년생, 새롭게 도약하는 시기다. 초심을 잃지 말고, 새로운 일에 관심을 가져라. 73년생, 인덕이 많은 한해다. 사람들에게 베풀면 그 곱절로 돌아온다. ●호랑이띠-도약 위해 지구력 유지해야 힘들게 꾸려왔던 일들이 재정비되는 흐름이다. 새로운 반전과 도약의 시기다. 초지일관 지구력을 유지한다면 큰 성과와 수확이 예상된다. 매사를 보수적 관점보다는 개혁적 관점에서 검토하는 것이 필요하다. 38년생, 외부로의 출행이 빈번할 상이다. 관운이 따르므로 타인에게 추대된다. 50년생, 자만은 금물. 마무리에 신경을 쓴다면 좋은 기회가 찾아온다. 62년생, 일의 순서가 꼬이기 쉽다. 격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주변에 조언을 구하면 좋다. 74년생, 남의 일에 끼어들지 말라. 스스로의 기본을 다질 시기. 자기계발에 매우 길한 해다. ●토끼띠-인화·화합의 기운 풍성할듯 그 어느때 보다도 친화력이 배가되는 시점이다. 기회는 사람들로부터 찾아온다. 널리 베풀며 산다면 손해본 것이 오히려 득이 되는 흐름이다. 이성운도 길운이므로 이성과 추진하는 협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겠다. 39년생, 자녀에게 경사가 있을 운이다. 매도운이 약하므로 함부로 파는 것은 재고해야 된다. 51년생, 이제 움직일 시기다. 사람들과의 친분관계에 시간을 할애하면 좋은 아이디어를 얻겠다. 63년생, 인화력이 너무 좋아져서 타인으로부터 오해가 생길 수도 있다. 수시로 대인관계를 정비하라. 75년생, 독선과 오기는 금물, 그러나 추진력은 배가된다. ●용띠-사소한 오해도 미리 봉쇄를 리더십과 주도력이 잘 발휘되는 시점이다. 그러나 질투나 모함을 받게 될 일도 생긴다. 사소한 오해는 미리 봉쇄하는 게 바람직 하다. 나의 힘만을 믿고 밀고 나가다가 퇴로가 끊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40년생, 동업제안은 받아들이지 말라. 그러나 협업은 길하다. 새로운 투자처가 생길운. 52년생, 믿었던 곳에서 소식이 오는 운이다. 그러나 현금거래는 신중하게. 64년생, 이동은 좋지 않다. 이성간의 갈등수 조심. 그러나 관운과 명예가 따르겠다. 76년생, 첫단추를 잘 끼우는 것이 중요하다.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승부하라. ●뱀띠-다사다난…정면승부 피하라 역마살이 동하는 해이다.그 어느때 보다도 다사다난한 해가 될 운이다. 변화를 받아들이면서 외부나 외곽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길하다. 정면승부는 단절이나 결별로 결론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41년생, 밀렸던 일들이 해결된다. 자녀들이 해외를 자주 들락날락 하겠다. 53년생, 과격한 발언은 삼가시길. 행운이 많아질 시점이다. 뜻밖의 협력자를 만난다. 65년생, 이사, 여행 등의 변화가 생긴다. 짐을 가볍게 하고 마음을 상쾌하게 다져라. 77년생, 호기를 잡지 못하면 위기가 올 수 도 있다. 수동적 태도를 버리고 적극적으로 승부를 걸어야 한다. ●말띠-실수는 인정하며 당당하게 잘못 처리한 일이 오히려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 실수를 인정하는 당당한 태도가 필요하다. 덕이 차츰 쌓이게 되고 명망도 얻게 된다. 또한 논공행상에서 유리할 수. 그러나 가벼운 실수나 실언이 발목을 잡을 수 도 있다. 42년생, 큰일은 가볍게 가벼운 일은 신중하게 처리하는 것이 좋다. 상황이 바뀌는 일이 빈번해진다. 54년생, 함부로 총대를 메지 말라. 확실하지 않은 루머는 가려서 들어야 한다. 생각지 않았던 일이 잘 형통할 흐름이다. 66년생, 애정적 흐름이 약하다. 상대방을 배려하고 살피는 센스가 필요. 성급한 투자는 위험하나 부동산 등 문서운은 길하다. 78년생, 항상 마무리가 중요하다. 다 잡은 먹이를 놓치기 쉽기 때문이다. 불도저식의 추진력은 좋은 결과로 연결된다. ●양띠-어렵더라도 낙천적 자세를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어려운 일이 생기더라도 잠시 뿐이니 낙천적으로 행동하라. 그러나 사소한 일에 목숨을 걸거나 이득이 없는 일에 열을 올리기 쉽다. 특히 거만은 금물이다. 31년생, 거듭된 고민이 오히려 실수로 이어진다. 과감한 결단이 필요. 43년생, 고액 베팅은 삼가는 것이 좋다. 그물망을 좀 더 넓게 편다면 원하는 먹이는 곧 포획된다. 55년생, 지나치게 안정적으로만 생각하지 말라. 때로는 승부수를 띄어야 한다. 67년생, 감으로 승부하지 말고, 적절한 분석을 활용하라. 숫자와 관련되는 일이 길하다. 79년생, 주변의 관심이 집중된다. 활발한 한해가 예상된다. ●원숭이띠-주목받고 중요한 역할 맡아 지나친 논리성은 스스로의 결정에 보탬이 안된다. 가슴으로 품어야 좋은 결실로 이어진다. 어느 때보다도 주목받고, 중요한 역할을 많이 맡게 될 흐름이다. 역할을 거부하지 말고 인화력을 발휘한다면 크게 길하리라. 32년생, 편협한 사고로 자가당착에 빠지기 쉽다. 가정내에 경사가 많고 다복할 운이다. 44년생, 급진은 불가. 돌다리를 두드리듯 천천히 시동을 걸면 길하다. 56년생, 새로운 세력과 힘을 합치게 될 일이 생긴다. 능동적으로 결정하라. 68년생, 위기가 지나가고 광명이 찾아온다. 새로운 기회가 도처에 널려있을 운. 80년생, 들떠있기 쉽다. 마음을 가라앉히는 것이 중요. 큰 투자는 금물. ●닭띠-집중 잘안되나 결론은 길해 마음은 어지럽고 집중이 안되는 시기일지 몰라도, 결론은 매우 길하리라. 긍정적인 마음을 유지한다면 리더로 부각되는 것은 시간문제다. 냉정한 판단력으로 많은 업적을 쌓을 수 있는 시기다. 33년생, 문서운이 길하다. 참모를 활용하라. 45년생, 가내에 경사가 많을 운이다. 민심을 얻기 위해서는 투자도 필요하다. 인색하지 말라. 57년생, 한 템포 늦게 출발하는 것이 오히려 좋을 수 있다. 상황은 좋게 반전된다. 69년생, 속단하지 말고 장고를 거듭하는 것이 좋다. 대개 현상을 유지함이 더 길하다. 81년생, 변화는 좋지 않다. 기존의 일을 잘 마무리 하라. ●개띠-발상 전환하면 풍성한 수확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 한 해. 감성, 영감, 직관이 발달하게 되므로 발상의 전환을 통해서 풍성한 수확을 거둘 수 있겠다. 사람을 통해서 이루려 하기 보다는 스스로 팔을 걷어 부치고 행동에 나서는 것이 좋다. 34년생, 고생 끝에 보람이 온다. 이제는 안정기로 접어들고 있다. 46년생, 사소한 인과관계가 큰 결실로 이어지기 쉽다. 한번의 만남이라도 소중하게 기억하라. 58년생, 정공법이 더 효과적이겠다. 단 소모전은 피하는 것이 상책. 협상력이 최대로 발휘되는 시점. 70년생, 관재수가 있다. 범칙금, 세금 등을 잘 점검하라. 횡재수도 함께 따른다. 기복이 심할 운이다. 82년생, 꾸준한 기다림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운이다. 외유를 많이 하는 해다. ●돼지띠-번영의 해…도약 발판 마련 풍요로움과 풍성한 수확이 기다리는 해이다. 번영하고 번창할 일이 다반사로 발생한다. 정해년은 새로운 도약의 발판이 마련되는 시점이다. 단 마무리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다. 또한 좋은 친구와 불화에 빠지게 될 수 도 있으니 유의하라. 35년생, 재복이 좋은 해다. 유동자금을 활용하기 보다는 잠시 차입을 하는 것이 유리하다. 47년생, 사업이 더 번창한다. 직장인이라면 승진 등 관운이 따르는 시점이다. 59년생, 당첨, 뽑기 등에서 좋을 횡재수도 있다. 견실하게 인맥을 단속하라. 71년생, 오기로라도 끝까지 밀고 나가는 것이 좋다. 결국은 승리한다. 83년생, 이성운은 좋지 않다. 그러나 새로운 일자리가 생기거나 공돈이 들어온다. 입력시간 : 2007/01/0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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