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여성경제인구 5명 중 1명이 창업을 고려하고 있고, 실제 여성 창업자는 지속적으로 높아는 추세다. 그래서 최근 유망 창업 아이템들도 여성이 운영하기에 적합한 형태로 변화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여성전용 피트니스 프랜차이즈 커브스다.
커브스는 30분 만에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 그리고 스트레칭까지 할 수 있어 운동에 거부감을 느끼는 여성들도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여성전용 피트니스 클럽이다. 특히 창업자 70% 이상이 피트니스 지식이 없는 커브스 회원일 정도로 체계적인 창업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어 초보 창업자들이나 여성창업자들이 보다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꼽힌다.
실제 커브스 영통클럽의 이정은 대표(36)도 일반 커브스 회원으로 시작해, 창업에 도전한 케이스다. 직접 커브스를 다니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고, 본사의 투명한 프랜차이즈 운영 시스템을 확인하고 커브스를 선택했다.
이정은 대표는 “다른 창업 아이템과 달리 주말에는 휴무를 통해 가족의 행복도 지킬 수 있어서 어린 아이들을 둔 주부였던 저에게는 일과 가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무엇보다 운동은 제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일이기에 커브스를 선택했는데 참 잘한 일 같다”고 전했다.
커브스 영통클럽은 여성창업의 성공적인 사례로도 꼽히는데, 비결은 모든 회원들이 처음 30분 동안 집중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진행한다는 점에 있다.
새로 등록을 마친 회원들에게는 새내기 명찰을 착용하게 하여 트레이너들이 밀착 트레이닝을 시켜주고, 기존 회원들은 스스로 어느 부위에 효과가 좋은 운동인지 인지하고 운동하실 수 있도록 자세를 세심하게 지도한다.
또 항상 여러 가지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고민하여 여성전용 피트니스만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출석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도 지속적인 매출 상승의 한 가지 비법이라고. 커브스 영통클럽은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 받아 2년 연속 베스트 클럽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회원들의 건강과 운동 목표가 달성되면 트레이너로서, 클럽의 대표로서 가장 행복하다. 꾸준한 운동을 통해 예뻐지고 자신감을 찾은 회원들이나 몸이 좋지 않아 항상 아팠던 회원들이 건강을 회복해 나가는 것을 볼 때 아주 큰 보람을 느낀다”며 “특히 인바디 상담 시 체중감량과 근육증가가 목표였던 회원들이 현상유지만 해도 된다고 판단될 때도 마음 가득 만족감이 밀려온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에게 커브스는 김광석이다. 세대를 아울러 소통할 수 있는 뮤지션의 음악처럼 10대부터 80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모든 여성들이 함께 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소통하며 운동할 수 있으니까”라며, “여성 창업을 고려하는 이들이라면 여자로서의 만족감과 자신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수익과 건강, 행복이라는 3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아이템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디지털미디어부
[위 기사는 해당업체의 자료를 기초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