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99년 9월9일 컴퓨터 대란”

◎전문가들 일부구형 마지막날 인식 “스톱” 경고【런던 AFP=연합】 오는 99년 9월 9일이 되면 일부 구식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많은 컴퓨터 시스템들이 중단될 위험이 있다고 컴퓨터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17일 파이낸셜 타임스에 따르면 지금까지는 2000년이 되면 컴퓨터 시스템의 시간표시가 1900년 기준으로 되돌아가는 이른바 「밀레니엄 시한폭탄」만이 문제로 지적됐으나 이보다 앞선 99년 9월 9일에도 컴퓨터 대란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지난 70년대 프로그래머들이 컴퓨터가 인식하는 최초의 날짜를 000000으로 정한데 균형을 맞춰 마지막 날짜를 09/09/99 또는 999999로 표시했기 때문에 99년 9월 9일이 되면 저절로 작동이 멈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