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박진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397억원으로 컨센서스인 324억원을 크게 상회 했다”면서 “대규모 인력 확충에도 불구하고 해외 부문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시현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또 “광고 경기 둔화 우려가 상존하지만 단기적으로 올림픽과 삼성전자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에 따른 해외모멘텀 가시화가 기대되고 거점 확대와 M&A를 통한 해외네트워크 확충과 국내의 경우 수수료 상승효과가 시장점유율 확대에 따른 기대감 등이 더 크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