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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중소기업경영대상] 스카이타워

타워크레인 관리 안전성 뛰어나

김영도 대표

스카이타워의 타워크레인 설치 현장.

스카이타워(대표 김영도)는 초고층 건물 건축공사 현장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타워크레인의 임대ㆍ설치ㆍ해체 및 관리 전문업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이래 우수한 시공 전문인력 양성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매출신장 행진을 기록하며 탄탄한 성장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무재해로 국내 대형 건설업체 고객사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이 회사는 각 분야별로 정예화된 팀원들을 보유하고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안전ㆍ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설립 초기부터 시행해온 현장관리시스템은 사전(Before) 서비스로 철저하게 현장을 관리해 ‘애프터서비스 제로화’ ‘완성검사 불합격 제로화’를 이루어 나가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술력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한 고객사들과의 꾸준한 유대관계는 다음 현장 개설 때 우선지정업체로 연결돼 논스톱 수주로 이어짐으로써 다른 업체에 비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는 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카이타워는 매출증대를 위한 거래선 다양화, 원활한 현장공급을 위한 장비 보유수량 확충을 통해 경쟁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재해 경영에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김영도 대표는 “급속한 국내 건설경기 위축으로 업체간 수주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사업장의 안전을 도외시한 헐값 입찰이 공공연히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라며 “타워크레인 임대사업은 안전과 직결된 사업인 만큼 우수한 장비와 조종원을 투입하기 위해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적정 금액으로 수주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대표는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타워크레인 부문에서 종합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스카이타워는 한동안 침체를 겪던 국내 건설업체들이 해외사업에 활발하게 진출함에 따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첫 해외지사를 개설, 건설업체를 상대로 적극적인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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