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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포넷, 촬영 이미지 처리시스템 특허 취득
입력2010-11-16 11:35:08
수정
2010.11.16 11:35:08
촬영된 CCTV영상에서 벌레 등을 걸러내고 실제 침입자만을 감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윈포넷은 카메라에서 제공받은 촬영이미지에서 사람이 아닌 이동물체를 제거하는 ‘건물의 침입 및 화재감지를 위한 촬영이미지 처리시스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CCTV 화면내에 움직이는 물체를 센서로 감지해 영상을 저장하는데, 이 과정에서 눈이나 비, 벌레, 동물 등을 감지해 제거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배경이미지를 제외한 촬영이미지 중에서 미리 설정된 가로ㆍ세로 비율보다 큰 물체는 일괄 제거한 후 실제 침입자의 경로만을 추적해 침입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실제 침입자가 아닌 물체로 인한 오동작을 줄여 DVR감지성능에 대한 신뢰성 및 처리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회사관계자는 “이미지 처리시스템 특허를 6개월 이상 시험한 결과 오동작 없이 침입자를 구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신제품에 기술을 탑재해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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