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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오산 통합 물류센터 개소
입력2002-03-13 00:00:00
수정
2002.03.13 00:00:00
현대모비스가 AS 부품 물류기지를 통합ㆍ대형화하는 등 효율적인 부품 공급체제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현대모비스는 13일 박정인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화성에 '오산 물류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물류센터는 기존 태안 및 오산 물류센터를 통합ㆍ신축한 것으로 경인 지역의 기아자동차 보수용 부품 공급 기지로 활용될 예정이다.
특히 부지 1만여평, 건평 4,000여 평의 부품창고에서 1만 여종의 외장형 패널만 취급하는 전문 물류센터로 실시간으로 물동량을 점검하는 첨단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260억원에 이어 올해 900억원을 투입, 전국을 5대 권역으로 나눠 물류거점을 통합ㆍ대형화하는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현대모비스는 밝혔다.
이를 통해 현재의 13개 부품사업소, 27개 부품센터, 8개 물류센터를 물류 합리화가 끝나는 2005년 부품사업소 13곳, 부품센터 10곳, 물류센터 7곳으로 각각 줄일 방침이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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