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인 대성이앤씨는 신임 대표이사에 최경렬(사진) 전 한솔건설 사장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최 사장은 충남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1977년 삼성건설로 입사해 건축사업본부장과 품질경영본부장 등을 거쳐 2008년 7월부터 한솔건설 대표를 역임해왔다. 현재 환경부 환경보전위원이자 한국공기청정협회 회장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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