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몬트리온 은행등 6~7곳] 서울은행 위탁경영 관심

25일 금융당국 및 서울은행에 따르면 연내에 마무리 짓기로 한 서울은행의 위탁경영진에 4~5개 해외은행과 2~3개 투자펀드가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이에 앞서 주간사인 모건스텐리를 통해 해외 43개 금융기관에 서울은행의 위탁을 의뢰하는 제안서를 보냈다. 이 중 현재까지 서울은행의 위탁경영에 관심을 갖고 있는 곳으로 알려진 곳은 캐나다의 몬트리올은행(뱅크 오브 몬트리올)과 캐나다에서 2번째 규모의 은행인 노바스코샤뱅크 등이다. 노바스코샤의 경우, 올초 서울은행 매각과정에서도 관심을 표했던 곳 중 하나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JP모건도 서울은행의 위탁경영에 간접적으로 관심을 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이들 은행과 아직까지는 지분인수 범위와 위탁경영 방식 등 구체적인 접촉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정부는 지난 11일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에서 서울은행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연내에 외국유수금융기관과의 전략적 제휴나 최고경영자(CEO) 선전 등을 통한 선진금융기법 도입을 마무리 짓겠다고 밝혔다. 김영기기자YGKIM@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