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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프한 의사
입력2003-05-13 00:00:00
수정
2003.05.13 00:00:00
최형욱 기자
A doctor was taken into a patient`s room and in a few minutes he asked for a screwdriver. A few minutes he asked for a chisel and hammer.
“Doctor” exclaimed the patient`s alarmed wife, “what`s wrong with him?”
“Don`t know yet,” said the doctor. “I can`t get my bag open.”
의사가 환자의 방으로 들어가더니 얼마 후 스크루드라이버를 달라고 했다. 조금 있더니 이번에는 끌과 망치를 달라고 했다.
이에 놀란 환자의 아내가 “그이가 어떻게 아픈 거죠?”하고 물었다.
그러자 의사 왈. “아직 몰라요. 제 가방을 열지 못했거든요.”
<최형욱기자 choihu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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