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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인터플렉스 올해도 사상최대 실적, 목표가 ↑-키움證
입력2011-01-05 08:03:29
수정
2011.01.05 08:03:29
키움증권은 5일 인터플렉스에 대해 “2011년 다시 한번 사상 최대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종전 3만4,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 증권사가 추정한 올해 인터플렉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413억원, 46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32%, 39% 늘어난 것이다.
김지산 연구원은 “스마트폰과 더불어 태블릿PC용 연성PCB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는 가운데 삼성전자 갤럭시탭에 탑재되는 제품 수가 늘어날 예정”이라며 “특히 모토로라, 애플 등 글로벌 단말기 업체와 협력영역이 늘어나 해외매출 비중이 지난해 39%에 이어 올해는 46%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인터플렉스가 올해는 고객 다변화 성과에 기반한 질적성장을 이룰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인터플렉스는 국내 연성PCB업체로서는 유일하게 다양한 해외 거래선을 확보하고 있다”며 “모토로라 및 애플 대상 실적모멘텀이 극대화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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