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강록희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매출액은 전분기대비 2.4% 소폭 성장한 1,193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으로 추정된다”면서 “3분기 매출은 올림픽 등 실적에 긍정적인 이벤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진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2.4% 성장에 그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부문별 매출은 검색광고가 소비위축과 PPC 정체에 따라 전분기 대비 3% 하락한 448억원, 디스플레이 광고가 올림픽 영향으로 전분기대비 7% 증가한 645억원, 게임매출 83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 감소는 인력 충원에 따른 인건비 상승과 트랙픽 증가로 인한 네트워크 비용 증가, 광고선전비 집행 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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