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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시중銀 줄줄이 예금금리 인하
입력2004-04-13 00:00:00
수정
2004.04.13 00:00:00
최인철 기자
시중은행들의 예금금리 인하가 줄을 잇고 있다.
조흥은행은 13일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연 4.1%에서 4.0%로 0.1%포인트 내렸다. 만기 3개월짜리는 연 3.6%에서 3.5%, 만기 6개월 이상은 연 3.8%에서 3.7%로 역시 0.1%포인트씩 인하됐다.
또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금리는 1억~5억원 예금에 한해 연 1.8%에서 1.5%로 0.3%포인트를 낮췄다. 이에 앞서 제일은행은 지난 7일자로 만기 1년 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영업점장 전결금리 기준으로 연 4.3%에서 4.2%로 0.1%포인트 인하했다. 우리은행도 2일자로 만기 1년짜리 정기예금 금리를 4.2%에서 4.1%로 0.1%포인트 낮췄다. 최인철기자 miche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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