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미(美)의 제전 미스코리아 대회가 50주년을 맞았다. 3일 저녁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06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이하늬(서울 진ㆍ가운데)양이 최고 영예인 미스코리아 진으로 뽑혔다. 이번 대회는 한국일보ㆍ스포츠한국이 주최하고 서울경제ㆍ코리아타임스ㆍ한국아이닷컴이 후원했다. 왼쪽부터 미스코리아 미 박성민ㆍ김유미, 선 장윤서, 진 이하늬, 선 박샤론, 미 한국일보 김수현, 미 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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