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핵융합기술심포지움은 미래 핵융합에너지 상용화를 위한 핵융합로공학 기술을 다루는 세계적 학회이다. 그 동안은 미국, 일본, 독일 등 핵융합 선진국을 중심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베르나 비고 국제핵융합실험로(ITER) 기구 사무총장, 모하메드 압두 캘리포니아주립대 (UCLA) 교수, 로렌조 버질리오 보카치니 국제 핵융합기술심포지움 상임위원회 의장 등 24개국에서 6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해주 미래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핵융합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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