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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체인스토어協 "대·중소 상생방안 마련할것"
입력2009-08-04 17:34:57
수정
2009.08.04 17:34:57
신경립 기자
김기문 회장, SSM 사태 중재 나선다
중소상공인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대형 유통업체들로 구성된 체인스토어협회가 기업형슈퍼마켓(SSM)을 둘러싼 대ㆍ중소 유통업계의 갈등 해소를 위한 상생안 마련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과 이승한 체인스토어협회장 겸 홈플러스 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비공개 회동을 갖고 조속한 시일 내에 각자의 대ㆍ중소 유통 상생방안을 마련해 양측 임원 간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 회장은 이날 면담 직후 남미시장 개척단을 이끌고 브라질로 출국했으며 오는 11일 귀국 이후 구학서 신세계 부회장, 소진세 롯데슈퍼 대표이사 사장 등과 연쇄회동을 갖고 대형 유통사와 소상공인 간 중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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