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저축과 동시에 여행 경비를 할인 받을 수 있는 ‘신한 S힐링 여행적금’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 S힐링 적금은 여행을 계획하고 목돈을 모으는 개인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최고 3.2%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기본금리는 3년 만기 기준 연 2.8%이며 신한카드 및 가맹점 결제계좌를 신한은행으로 지정 시 각 연 0.2%포인트, S힐링 제휴카드 보유 시 연 0.2%포인트를 가산금리로 받을 수 있다.
또 외국통화 환전 시 최고 70% 환율 우대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적금 가입기간 동안 모두투어 여행상품 이용 시 동반 1인 포함 최고 8%까지 할인된다.
특히 신한카드로 모두투어 여행상품을 결제한 뒤 갑작스러운 여행 계획의 변경으로 중도 해지하는 경우 중도해지이율을 적용 받을 수 있어 고객들에게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S힐링 여행적금을 통해 여행을 계획하는 즐거움은 물론 가족들과 여유롭고 행복한 힐링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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