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픈의 유틸리티 아이언 인아웃(사진)은 짧은 클럽의 장점인 정확성과 긴 클럽의 장점인 비거리 확보를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다. 저중심 설계로 최적의 탄도와 향상된 비거리를 제공한다. 낮은 로트프각이지만 무게 중심을 아래로 두는 저중심 설계로 최적의 탄도를 형성해 공을 띄우기 쉽고 비거리도 늘릴 수 있는 구조로 제작됐다.
세계 최초로 짧은 9번 아이언 길이로 3~4번 롱아이언의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는 특허제품이다.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성능 테스트를 마치고 시험성적서를 받았다. 영국왕실골프협회(R&A)에서 공인인증을 진행 중이며 인증이 완료되면 국내외 모든 대회에서 사용이 가능할 전망이다. 조희진 디오픈 대표는 "이 제품은 다양한 클럽의 피팅 경험을 살려 타구감이 좋고 초고반발인 머레이징 페이스를 장착한 헤드로 구성됐다"며 "50g대의 초경량 샤프트지만 3점대의 토크(torque)로 뒤틀림이 적은 설계가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