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패션그룹형지, 바우하우스 아울렛 인수…유통업 진출

패션그룹형지가 유통업에 진출했다. 형지는 지난 11일 바우하우스 아울렛을 보유하고 있는 예신그룹과 인수협약식을 맺었다고 12일 밝혔다.

바우하우스는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에 있는 지상 15층 규모 대형 패션 아웃렛이다. 의류 매장, 식음시설, 영화관 등이 입점해있다.

형지 측은 바우하우스를 발판으로 기존 패션브랜드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은 물론,업태를 다각화 해 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을 방침이다.

최병오 형지 회장은 "바우하우스 인수를 계기로 유통업에서 미래 비전을 찾을 것"이라며 "패션기업을 넘어 패션유통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형지는 현재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하슬러, 노스케이프, 랑방컬렉션 등 총 12개 의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