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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銀에 자동정보제공 솔루션 공급

인터넷 솔루션 업체인 사이버씨브이에스(대표 김경곤ㆍwww.cybercvs.com)가 한미은행과 제휴, 한미은행 전지점에 초고속 공중인터넷을 이용한 자동정보제공서비스 '인포위즈-팝(InfoWiz- Pub)'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초고속 공중인터넷을 통해 정지된 화면이 아니라 푸시기법을 활용, TV와 같은 동화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실시간 뉴스와 주식정보,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재형 사이버씨브이에스 실장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원하는 컨텐츠를 인터넷망을 통해 전달해 주는 서비스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시중은행 4~5개와 세부운영사항이 마무리되는 대로 상반기중에 이 서비스를 1,500여 점포로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에는 컴퓨터업체와 제휴를 통해 은행 객장에 인터넷PC 전용부스도 만들 계획이다. 사이버씨브이에스는 지난해 7월 개인용 맞춤정보 서비스인 '인포위즈 (www.infowiz.co.kr)'를 개발해 주택은행, 신한은행, 문화일보, 디지털타임즈 등 20개 이상의 회사들과 제휴를 맺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25만 명의 회원을 갖고 있다.(02) 784-9077 조충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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