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박세리 인터뷰] "아직도 배울게 더 많아요"

『성적이 좋지 않은 것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우승은 했지만 아직도 배울 것이 많습니다. 한국의 팬들도 이제 저를 믿고 기다려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박세리는 한결 성숙한 모습으로 우승소감을 밝혔다. 미국의 아버지의 날(20일)을 맞아 아버지에게 우승트로피를 선물하게 돼 기쁘다며 아버지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누가 추격해 오는지도 몰랐다』는 박세리는 『볼을 잘 치고 퍼팅도 잘하면 그만이고, 내 스스로 만족하면 그만이라고 생각했다』며 여유있는 자세를 보였다. 또 『이번 대회는 꼭 우승을 해서라기보다 컨디션과 퍼팅감각이 최상이었다는 점에서 다음주 LPGA챔피언십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2연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올들어 지난 5개월간의 성적에 대해 『부진했다기보다는 지난해 너무 성적이 좋았을 뿐』이라고 말한 박세리는 『올해는 배우는 자세로 꾸준히 연습했다. 좀 더 여유있는 마음으로 경기하다보니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 내용은 점점 좋아졌다. 그 결과가 지금 나타났다』고 자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