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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목표가 9만8,000원으로 ↑ - 푸르덴셜투자증권

푸르덴셜투자증권은 10일 다음에 대해 2분기 월드컵∙지방선거 수혜에 성수기효과까지 겹쳐 광고실적이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8,000원(8.88%) 높인 9만8,000원(전일종가 8만4,3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박한우 연구원은 “2분기는 전통적인 성수기인데다 지방선거와 월드컵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며 “2분기 디스플레이광고 매출이 전분기보다 31% 성장한 366억원(쇼핑매출 포함)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검색광고 매출도 전분기에 이어 10% 수준 성장이 예상된다. 여전한 오버추어 효과에 CPT(Cost per time) 검색광고를 클릭당 과금하는 CPC(Cost per click)방식으로 변경해 매출이 늘 것으로 보인다. 박 연구원은 “다음은 상반기에 이미지∙동영상검색과 로드뷰 연계 장소검색을 추가하는 등 검색기능을 강화해왔다”며 “검색광고 사상최대 매출을 3분기 연속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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