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 따르면 11월 말 현재 외화보유액은 3,450억1,000만 달러로, 기존 사상 최고치인 10월보다 17억9,000만 달러 늘었습니다. 외환보유액은 4월 3,288억달러에서 6월 3,264억4,000만 달러까지 뒷걸음쳤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불어나면서 사상 최고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유가증권이 3,115억1,000만 달러로 전월보다 7억6,000만 달러 늘고 예치금은 227억5,000만 달러로 10억9,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한편 10월말 현재 한국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전월과 같은 세계 7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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