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시네라인 투 뮤지컬 시장 진출

영화 ‘친구’ ‘말아톤’의 제작사인 시네라인 투가 뮤지컬 시장에 진출한다. 시네라인 투는 6월2일부터 8월27일까지 종로 연강홀에서 창작뮤지컬 ‘폴 인 러브’(Fall in Love)를 선보인다. 폴 인 러브는 사랑에 빠진 바람둥이 형과 결혼을 앞둔 동생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출가 성재준이 극작과 연출을, ‘프로듀서스’의 번역을 맡았던 이지혜가 작곡을 맡았다. 이지혜는 미국 뮤지컬계에서 권위를 인정받는 ‘조너선 라슨’상을 수상하는 등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했던 작곡가. 바람둥이 형 역으로는 프로듀서스에서 회계사 레오로 출연했던 김다현이 캐스팅됐다. 한편 시네라인 투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창작뮤지컬들을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고우영 화백의 ‘수호지’를 원작으로 하는 ‘무대&무송’, 페데리코 펠리니감독의 ‘길’(라 스트라다), 프랑크 카프라 감독의 ‘원더풀 라이프’ 등을 뮤지컬로 올리기 위해 준비중이다. 시네라인 투 석명홍 대표는 “한국 뮤지컬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시대가 됐다고 판단해 창작뮤지컬 제작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