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룩스는 3일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93%(300원) 올라 2,31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감성조명’으로 대변되는 프리미엄 조명이 주목받으며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필룩스는 전자파 장애를 제어하는 페라이트 코어, 전압을 높이거나 낮추는 기능을 지난 트랜스포머 등을 제조한다.
신영증권은 필룩스의 목표주가를 4,000원으로 신규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했다. 한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필룩스는 대내외적으로 상업시설에 주로 적용되는 디스플레이용 프리미엄 조명들을 제조한다”며 “대내외적으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해외의 명품 브랜드와 호텔 등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는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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