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JLS는 현대모비스와 제휴를 맺고 ‘임직원 자녀 영어 캠프’를 통해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013 현대모비스 주니어 영어캠프’는 정상JLS의 체계화된 영어 프로그램과 컨텐츠를 사교육비 부담 없이 교육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대모비스 직원자녀는 물론 협력사 직원자녀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제공해 주목되고 있다.
이번 영어캠프는 오는 19일까지 5박 6일간 직원자녀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 새마음금고 연수원, 경주 한화리조트, 조치원 홍대 국제연수원 등 3개 지역에 나뉘어 동시에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정상JLS 논픽션 교재를 활용한 원어민 전문강사의 프리미엄 영어 수업과 함께 창의 도전, 비전, 팀워크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멘토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각 멘토십 프로그램은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고 타인과 소통하며, 미래의 비전을 찾아가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팀워크 멘토십 프로그램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드림 트리, 셜록 홈즈, 윈터 올림픽, 캠핑 나이트 등 활동적인 미션을 수행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친해지고 팀워크를 기르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부모님과 친밀감을 쌓는 시간도 마련됐다. 캠프 마지막 날인 19일에는 부모님을 초청하는 ‘모비스 콘서트’가 진행되며 이 시간에는 학생들이 캠프에 머물렀던 5일간 연습한 뮤지컬, 연극, 댄스 등을 학부모님 앞에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정상JLS 박상하 대표는 “이번 현대모비스 직원자녀 영어캠프는 단순히 영어 실력을 향상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창의, 도전, 비전, 팀워크 등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덕목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정상JLS는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제휴, 협약 을 통해 체계적인 영어 프로그램과 콘텐트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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