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 김강오 연구원은 “철강재 수요판단의 주요 지표인 중국의 철강재 가격이 저점을 확인하고 회복추세에 있고 건설, 에너지 등 연결대상 기업들의 실적개선이 예상되어 밸류에이션 메리트가 확대되고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또 “3분기 IFRS 별도기준 매출액은 9조1,555억원, 영업이익은 8,392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 “직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감소폭이 큰 이유는 판매가격이 제품별로 2~4만원 하락해 평균 스프레드가 2만원이상 감소했고 7월 말부터 원재료 가격이 급락하면서 수출가격 하락폭이 내수보다 컸던 점도 이익감소의 주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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