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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단신] MBC 월화드라마 제목 '국회'

극중 주인공 민국희(김혜수분)의 이름으로 제목확정과 관련해 연출자 이승렬PD는 『기존 「여인의 야망」의 「야망」이라는 단어는 개인의 사사로운 욕심, 야심이라는 느낌을 준다』면서 『이 드라마는 개인의 야심이 아닌 시대적 필요성에 의해 개인 삶을 내던지며 정직한 여성 기업인을 칭송한 드라마로 그 뜻을 살리기위해 제목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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