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83포인트(0.39%) 내린 2005.61를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주택시장 회복 등의 영향으로 상승 마감했다. 미국 훈풍에 국내 증시도 전일대비 0.35포인트 오른 2013.79에 거래를 시작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전환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만에 매도세로 돌아섰다.
외국인은 285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낸 가운데 기관과 개인이 각각 20억원, 26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4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통신업, 종이목재, 의약품업이 상승 중인 가운데 의료정밀, 전기전자업종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대부분 하락세다. 삼성전자가 0.84% 하락한 141만6,000원을 기록 중이며 현대차와 SK하이닉스 등이 내림세다.
코스닥은 0.29포인트(0.05%)상승한 557.94를 기록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