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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추천주]코아로직(048870)

3분기 영업익 59% 늘어 94억



[전문가추천주] 코아로직(048870) 3분기 영업익 59% 늘어 94억 코아로직은 지난 3ㆍ4분기 매출액 507억6,400만원, 영업이익 94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7.4%, 10.7% 늘어난 것이며 전년동기보다는 40.5%, 59.8% 증가한 실적이다. 휴대폰 부품업종에서 코아로직처럼 전분기 및 전년동기 대비로 성장세를 이룬 경우는 드물다. 3ㆍ4분기 휴대폰 부품업종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9.4% 감소했다. 코아로직의 실적개선은 사업구조가 기존 제품(CAP)위주에서 판매단가가 높은 멀티어플리케이션프로세서(MAP)로 전환한 덕분으로 평가된다. 코아로직의 MAP 비중은 지난해 3ㆍ4분기 36%에서 올해에는 85%로 증가했다. 내년 세계 휴대폰시장 규모는 출하량 기준으로 연간 10억대를 넘어 설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통신 보급속도가 과거보다 크게 둔화됐지만 신흥시장의 활발한 휴대폰 신규 수요와 함께 선진시장의 교체수요가 카메라폰에서 뮤직폰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띤다. 코아로직은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 생산비중이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아울러 멀티미디어 구동칩 기술력을 바탕으로 뮤직폰용 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견조한 3ㆍ4분기 실적은 저평가돼 있는 현재 주가 수준을 재확인해 줬다. 올해 3ㆍ4분기 주가수익비율(PER)은 5.4배로 자기자본이익률(ROE)이 30%이상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저평가돼 있다. 순현금은 698억원으로 시가 총액의 35% 수준이며 배당성향도 25%에 달해 4%이상의 배당이익률이 가능할 전망이다. 개발측면에서 보면 차세대 라인업인 뮤직기능이 향상된 ‘뮤즈’(Muse)를 시연했고 모바일 TV용 ‘제이드’(Jade) 등도 출시될 예정이다. 향후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6개월 목표주가로 5만9,000원을 제시한다. 이보경 삼성증권 에프앤아너스(FnHonors) 서교지점장 입력시간 : 2006/11/1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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