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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장인 69% “창업원한다” 3위

◎시바스리갈,세계 12국 라이프스타일 설문/태 78% 1위… 대만 25%로 가장 낮아/불 등 7국 업무필수요소 ‘만족도’ 꼽아세계 대부분의 샐러리맨들은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직업에 대한 만족도를 꼽고 있다. 또 대부분이 창업을 원하고 있는데 국내 응답자들의 경우 그 비율이 6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 위스키업체인 시바스리갈이 최근 90년대 직장인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분석을 위해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남미·유럽 등지의 12개국 3천25명을 전화설문방식으로 조사한 「직업만족도 및 재정적인 보상에 대한 상관도」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밝혀졌다. 이 조사에 따르면 「업무중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그리스·일본·대만·베네수엘라 등 돈을 중요시하는 4개국을 제외한 우리나라·프랑스 등 7개국 샐러리맨들은 직업에 대한 만족도에 더 높은 비중을 두었다. 태국은 직업만족도와 돈에 대한 관심도에 각각 21%로 같은 응답비율을 보였다. 「창업을 원하는 가」 설문에 대한 긍정적인 답변이 태국이 78%로 가장 높았고 베네수엘라가 74%, 최근 경기불황으로 명예퇴직바람이 일고 있는 우리나라 샐러리맨들은 69%로 세번째로 높았다. 다음으로는 그리스·이탈리아 등의 순이었으며 대만은 25%로 가장 낮았다. 한편 시바스리갈은 이번 조사결과 세계 각국의 직장인들은 성공과 성취를 지향하는 성향을 지닌 것으로 평가, 마케팅 정책자료로 활용키로 했다.<남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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