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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7월 국내 휴대폰 판매량 35만대 돌파… 스마트폰 비중 100% 육박
입력2011-08-01 15:59:42
수정
2011.08.01 15:59:42
팬택은 7월 국내 시장에 지난달보다 4만여대가 늘어난 35만3,000대의 휴대폰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중 스마트폰은 전체 물량의 99%인 34만8,000대를 차지했으며 프리미엄 스마트폰 제품군인 ‘베가 시리즈’의 판매량은 28만3,000대를 기록했다.
팬택은 올 초 스마트폰 전문업체로의 변신을 선언하고 향후 선보이는 일반휴대폰은 전량 해외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휴대폰 재고가 대부분 소진되는 이번 달부터는 스마트폰 판매 비중이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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