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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데스크톱급 성능 노트북 선봬

삼성전자가 데스크톱 PC 대체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99만원대 노트북PC를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17인치 LCD와 데스크톱 성능의 고속ㆍ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한 노트북PC ‘센스 G1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센스 G10은 ‘노트북의 공간 활용’과 ‘데스크톱의 성능 및 가격’을 동시에 추구하는 제품이다. 기존 제품보다 해상도가 높은 LCD를 채택해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것은 물론 더욱 밝고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1,000곡의 음원을 설치해 인터넷에 접속하지 않아도 1개월간 1000곡의 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으며 100곡의 노래방 음원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센스 G10은 협소한 공간에서도 설치하기 쉽다”며 “데스크톱 PC 대체 시장을 키우는데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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