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美ㆍ中 위앤화 변동제 연구 패널 설치 합의
입력2003-10-20 00:00:00
수정
2003.10.20 00:00:00
윤혜경 기자
미국과 중국이 양국간 최대 경제 현안인 위앤화 변동 환율제 시행을 검토하기 위해 양국 전문가로 구성된 패널 그룹을 설치키로 했다.
미국의 한 고위 관리는 19일 태평양 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 참석차 방콕을 방문중인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양자 개별회담을 갖고 이 같은 방안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후 주석이 이날 환율제도를 급격히 변경할 경우 세계시장의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사실상 단기간내 위앤화 평가 절상 가능성을 배제했음에도 불구, 패널 설치에 합의한 것은 미국측의 거듭된 환율 압력에 대한 최소한의 `양보`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윤혜경기자 light@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